오늘은 규민이 생일

규민이 생일이다.
오~호.

생일 기념으로 풍선을 띄우기로 했다.-물론 아내 생각이다-

100개의 풍선을 불고, 묶고, 리본을 붙이고 그리고 천장에 붙이는 과정을 마치고 나니 새벽 3시 33분.

내가 맡은 담당은 풍선을 불고 묶는데까지였다.

풍선 묶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 지금도 타자 치는 손이 달달 떨린다.

풍선작업 하면서 살짝 투덜거리기는 했지만 막상 천장에 띄우고 나니 보기는 참 좋다.

내일 아침 규민이가 일어나서 이 모습을 보면 아주 좋아할거 같다.

작은방에 풍선을 붙이고 나서 남은 풍선은 현관에다 띄우고 나니 한결 보기 좋다.


ps_요즘 밤 늦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근들어 새벽에 옥수수 벗기기, 자정까지 페인트 칠하기 그리고 오늘 이시간까지 풍선100개 불고 묶기.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 by Gabriel

by 코믹도 | 2009/08/30 03:49 | 3식구사는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comicdo.egloos.com/tb/509717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김윤정 at 2009/08/30 04:08
우하하. 그나저나 저 시계 이쁩 (...)
풍선은 띄울라면 헬륨가스 쓰셨겠네요.
Commented by 코믹도 at 2009/08/31 01:57
헬륨 아니고 그냥 불었어요. 양면 테이프로 천장에 붙인거에요.
^^ 시계가 이쁘죠. 만원도 안해요. ㅋ
Commented by 언더보이 at 2009/08/31 09:45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아이와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Commented by 코믹도 at 2009/08/31 16:46
넹. 말도 못하게 힘든 주말을 보냈습니다.ㅜㅜ
Commented by 정학현 at 2009/09/05 01:09
맞다~규민이 생일이 8월 30일 이였죠? ㅋㅋ
풍선불기의 달인 "부앙 김도균 선생님~" ㅋㅋㅋ
Commented by 코믹도 at 2009/09/07 00:59
드릴의 달인이라고 불러줘. ㅋ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